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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노후 관로 정비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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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업비 207억원' 확보

경남 거창군은 환경부 주요 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위천지구가 우선 착수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7억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4년도부터 환경부를 지속해서 방문해 노후 상수도 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으며, 실무 부서와 협력해 단계별로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한 끝에 이번 성과를 끌어냈다.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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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상지는 거창읍(강북), 위천면, 웅양면 급수구역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관망정비, GIS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노후 배수관로·급수관 교체 등을 중심으로 상수도 기반시설을 전면 정비한다.

총 20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건강하고 맑은 고품질 수돗물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수율은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약 38만 t의 누수 저감과 16억원의 생산 원가 절감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개선과 거창군민 모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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