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TV 1300대·냉장고 700개 산불 이재민에 기탁
진우스님 12억 상당 물품 전달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할터"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TV 1300대, 냉장고 700대 등 총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해당 물품은 신속히 각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작은 보탬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앞으로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종단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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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정을 보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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