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진소닉, 설치배송 전용 허브센터 확장…"풀필먼트 사업 고도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향후 추가 거점 확보…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유진소닉은 설치배송 특화 풀필먼트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경기 용인시 일대에 연면적 3700평 규모의 전용 물류 허브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가구·가전 등 전문 설치배송 수요 급증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유진소닉, 설치배송 전용 허브센터 확장…"풀필먼트 사업 고도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유진소닉은 자체 보유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직영 배송 네트워크와 제3자 물류(3PL)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현재 약 80개의 개별 가구·가전 브랜드 풀필먼트 운영 및 배송 사업을 하고 있다.

유진소닉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설치배송 서비스 핵심 요소인 전문 인력, 넓은 커버리지, 필수 설비 및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추가 거점을 확보해 캐파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가치사슬 전반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설치물류 전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 위치한 유진소닉의 설치배송 전용 허브센터는 수도권 전역과 중부권까지 아우른다. 특히 설치형 풀필먼트에 특화된 각종 설비와 함께 입출고·재고 관리, 배송 관제 등 전 과정의 효율화를 지원하는 유진소닉의 통합 물류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진소닉은 지난해 얼라이언스 지분 100%를 인수해 가구·가전 설치배송 사업을 본격 확대했다. 중대형 가구 브랜드는 물론이고 물류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소형 가구사와 주요 이커머스, 인테리어 플랫폼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활발히 해 시장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오영석 유진소닉 대표는 "설치배송은 단순한 제품 배송을 넘어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설치 전문 물류 플랫폼을 통해 고부가가치 배송 시장에서 유진소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