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썬더' 무대 첫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잠수교에서 신곡 '썬더(THUNDER)'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타이틀곡 'THUNDER'와 수록곡 'HBD'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세븐틴은 이 밖에도 'HOT', 'Rock with you', '아주 NICE' 등 주요 히트곡과 'April shower', 'Headliner',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팬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객도 함께했고, 온라인 생중계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팬들이 시청했다. 좌석 추첨과 일반 예매는 매진됐으며, 세빛섬에서 진행된 팝업 프로그램도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잠수교 공연을 마치며 "캐럿(팬덤 이름)이 있기에 가능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해 단체곡 3곡과 13명의 솔로곡이 수록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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