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진행한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에 777개팀이 신청해 무려 7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21개팀 보다 356개팀(84.5%)이 증가한 것이다.
G스타 오디션은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지역 제한 없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다음 달 본선에서 30개팀을 추린 뒤 10월 1~2일 열리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열리는 스타트업 박람회 현장에서 공개발표 평가를 거쳐 10개팀을 최종 선정한다.
경기도는 10개팀에 총 1억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스타트업 박람회 부스를 우선 제공한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최근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번 공모에서 창업에 대한 열기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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