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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노무현 정신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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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봉하마을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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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09년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거의 매년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뜻을 되새기고 있다.

추도식 참석을 위해 봉하마을에 도착한 강 시장은 먼저 대통령 사저에 들러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이 끝난 뒤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강 시장은 "정치검찰을 정리하는 검찰개혁은 미룰 수 없는 숙제다. 영화 '더 킹'이 현실인 대한민국은 안 된다"며 "새 정부가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정치검찰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사람 사는 세상을 펼친 노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잇고, 일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도식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엄수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도사, 시민합창단의 추모 공연, 차성수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오는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행사와 연계해 '노무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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