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민원 마일리지 평가로 우수자 선정
전남 담양군은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상·하반기(6·12월)로 나눠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국민신문고 우수부서'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두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국민신문고 부문에서는 ▲처리기한 준수 ▲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건수 ▲민원인 만족도 ▲정책 질의응답 게시 건수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부서를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부서 각 1곳씩을 선정한다.
또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얼마나 단축했는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민원 마일리지제'를 통해 개인 직원 3명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표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공무원의 사기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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