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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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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정신건강 증진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을 위한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탑승한 특수차량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서비스이다.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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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 사업장, 복지시설, 고령층이 많은 읍·면 지역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시민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전년도 자살사망자 수가 높았던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전역에서 36회, 600여 명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시설,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에 주력해 다각적으로 접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 위기 속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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