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정원 체험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부산 기초지자체 제1호 지방정원’ 좌광천 정원 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쾌적 주민 휴식 공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심 속 자연형 힐링 공간을 개방한다.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관읍 윗골공원 내 '정원 체험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탈의실, 의무실, 그늘막, 평상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이 물놀이장은 부산시 기초지자체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과 인접해 있어, 물놀이 후 장미원·수국 정원·빛거리 조형물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원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수질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안전요원과 보건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차광막(타프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내 아라공원 물놀이장도 6월 중·하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름 휴식처가 되도록 하겠다"며 "물놀이와 함께 좌광천 정원도 둘러보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사람과 도시,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정원도시 기장'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개장한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