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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금강 하굿둑 해수 유통, 국정과제 채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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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지속가능한 농업과 수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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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금강 하굿둑 해수 유통을 제21대 대선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군수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 광역 국정과제 채택' 정책간담회에서 "해수 유통은 충청남도 부지사 시절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과제"라며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본부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학계, 농어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군수는 "금강 하구 생태복원은 농어민뿐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기후 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국정과제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분 해수 유통 방식은 농업용수에 미치는 영향 없이 생태복원이 가능하며, 실질적인 예산 절감 방안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일부에서 농민 반대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바라는 농민들의 요구가 크다"며 "금강 하구 생태복원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수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회의는 금강과 영산강 하구 생태복원을 차기 정부 초광역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민·관·정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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