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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현장 속으로”…청소복·앞치마 두르고 체험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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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담은 정책 피드백 추진”

“이렇게 직접 해보니, 현장의 땀과 애로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며 기존의 ‘질의응답식’ 소통을 넘어 직접 주민의 삶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사진 우측)이 지난 15일 환경공무관과 함께 골목길 쓰레기 수거 체험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사진 우측)이 지난 15일 환경공무관과 함께 골목길 쓰레기 수거 체험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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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청소공무관, 전통시장 상인에 이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공원관리원, 성북천 청소 등 다양한 현장에 몸을 던질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유튜브 영상으로 기록돼 구민 누구나 구청장의 생생한 체험과 정책 피드백을 볼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공무관 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통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종사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식사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돌곶이시장에서 진행된 상인 체험에서는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23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년 노동 현실을 체감하고, 26일에는 공원관리원, 27일에는 성북천 청소 작업에 참여한다.


성북구의 ‘체험 삶의 현장’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다. 이 구청장은 “일자리, 환경, 청년정책 등 행정 전반을 현장에서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돌곶이시장 떡집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지난 22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돌곶이시장 떡집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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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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