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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시설 선제 대응…'안전어사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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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등 10곳 중 5곳 점검 완료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관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서구 안전어사대'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2일 서구 화정아이파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자문단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필러서포트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2일 서구 화정아이파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자문단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필러서포트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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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곳 중 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숙박, 신축 아파트, 제방 시설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안전관리부서, 서부소방서, 한국국토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구조·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기술사급 실버 전문가들도 동행하고 있다.

안전어사대는 철근부식도 측정기,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기 등 10종의 안전점검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 구조 안정성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대비 체계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며, 이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이강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어사대를 통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 곁에 안전한 서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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