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및 기계 분야
산업용지 제조업체 아세아제지가 대졸 사무관리직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생산관리 및 기계 분야다. 생산관리직은 ▲생산 일정 수립 및 실적관리 ▲공정개선 및 원가 절감 등을, 기계직은 ▲공장 설비라인 보전 ▲공장 설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접수는 아세아제지 공식 누리집 또는 사람인, 자소설닷컴 등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3일 자정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건강진단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근무지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화 공장이다.
입사일자는 6월 중순으로 최종 합격자들은 연수 교육을 마친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은 핵심사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사업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공학 관련 전공 졸업자다. 제지업계 경력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7일 설립된 국내 최대 산업용지(골판지원지) 제조업체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 1조265억원, 매출 8911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채용 관계자는 "사업장 소재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에서 지역 출신 대학 지원자의 입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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