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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를 빛낸 얼굴들"…김동교 대표 '군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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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상 6인 '명예 군민' 선정
지역 봉사·경제 기여 공로 인정

전남 완도군은 '제54회 완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군민의 상'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 수상자로 김동교 보해 주류 완도지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군민의 상' 후보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1명, 사회복지·환경 부문 1명과 1개 단체, 향토방위 및 질서 부문 1명 등 총 3명과 1개 단체, 그리고 명예 군민 6명이 추천됐다. 최종 수상자는 지난 13일 열린 '조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군민의상'을 수상한 김동교 대표

'군민의상'을 수상한 김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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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교 대표는 연탄 나눔, 주거 취약계층 주택 수리, 알츠하이머 환자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 중단된 한일 카페리호 운항 재개를 위해 군과 지역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수산부에 선박 투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도 높이 평가됐다.


'명예 군민'에는 세계 각지에서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완도 특산물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한 재외 한상(韓商) 인사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인사는 ▲강정민 타안태즈메이니아 회장 ▲신경호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김점배 ㈜천관 대표이사 ▲전용희 브래든베이커리앤커피 대표 ▲엄광철 다롄 선성홀딩스그룹 회장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등이다. 이들은 완도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로 54회를 맞는 '완도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당초 오는 30일로 예정됐으나, 같은 날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로 지정됨에 따라 내달 5일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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