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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9월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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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바로 알기' 홍보

전북 부안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부안군 제공

부안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부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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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폭염 시 활동을 자제,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를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치가 바로 알기' 홍보에 더욱 힘쓰고, 주민들도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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