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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형 공익 직불 '감액 ZER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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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와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

전북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날 해리면 라성리 현장에서 박정환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해리면사무소,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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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4-H 연합회의 공동 옥수수 재배활동과 연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인식 제고를 위해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생활폐기물을 관리하는 공동체 활동, 농업·농촌 공익 증진 교육 이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의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박정환 4-H연합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공익적 가치 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4-H회원들이 앞장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진 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불금 감액 없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인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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