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후보 30개 기업에 올라
인공지능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가가 상승세다. 노을이 특허 분야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어워드' 최종 후보에 선정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59분 기준 노을 주가는 전날 대비 7.29% 오른 2355원이다. 이날 노을이 WIPO 글로벌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 30개 기업에 올랐다는 소식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WIPO 글로벌 어워드는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장과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5개국에서 총 780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중 30개 기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7월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6차 WIPO 총회에서 발표된다.
노을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및 의료 기술을 결합해 현장형 진단 솔루션인 '마이랩'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말라리아 진단, 혈액 분석, 자궁경부세포 검사가 가능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특히 주효하다는 평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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