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21일 국내 증시에서 그린생명과학 등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화이자 공급업체로 알려진 그린생명과학 은 전장 대비 29.78% 오른 주당 22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 은 10.34%, 진매트릭스 는 5.29% 올랐다. 서울제약(2.12%), 파미셀(3.06%) 등도 오름세다.
이는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여파다.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3월 31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전국 주요 병원 응급실 및 외래 환자 모니터링 결과, 양성률은 7.5%에서 16.2%로 뛰었다. 태국 질병통제국 역시 이달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030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주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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