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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사회 130여 명,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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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의료 정책 수립할 적임자"

충청남도의사회 회원 130여 명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충청남도의사회 회원 130여 명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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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사회 회원 130여 명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 전문가들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리적 의료정책을 수립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아래서 우리는 보건 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넘어질 수 있는지와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책 강행이 얼마나 큰 혼란과 고통을 야기하는지 똑똑히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 2000명이라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소통 부재는 의료계는 물론 우리 사회를 싶은 갈등으로 몰아넣었다"라면서 "비합리적인 정책으로 인해 우리는 국민이자 의료진으로서 심대한 고통을 받았다"라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이재관 국회의원, 이주병 충남의사회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왼쪽부터 이재관 국회의원, 이주병 충남의사회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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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선언에 앞서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이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문진석 국회의원에게 정책을 전달했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의료정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며 "제안 내용이 새 정부 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관 국회의원도 "윤석열 정부가 의료진·환자·국민을 대결 구도로 몰아넣었고, 이는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라며 "망가진 의료정책들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새로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문 국회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터무니없는 의료 개편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과 의사 선생님들이 고통받았나?"라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거쳐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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