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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긴급대응… 부산시, 수출 중소기업 '긴급지사화' 맞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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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수출을 앞둔 중소기업의 긴급한 해외 마케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수출 직전 단계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형 해외지사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긴급지사화 사업은 돌발 이슈로 인해 현지 대응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수출 임박 또는 계약 직전 상황에서 출장,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약 419억원)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다. 시는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과 연계해 현지에서 밀착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막바지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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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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