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냉매 관리 강화 필요성 집중 지적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 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논산시에 위치한 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냉매 회수 보수교육장에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이용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냉매 관리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충남도 소유 시설의 냉매 관리 실태 점검 및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 ▲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 ▲민간 참여 확대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충남도는 구 의원의 이같은 제안과 도정질문 이후 냉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공공부문 냉매 사용기기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선제적 대응 및 냉매 관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냉매 관리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의원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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