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신경림 시인 1주기를 앞두고 유고시집이 출간됐다. 1956년 등단한 시인은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운율 있는 글로 뭇사람의 마음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투병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 있는 것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그의 생의 마지막 말 역시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였다고 한다. 11년 만의 신작으로, 유족이 고인의 컴퓨터에서 미발표작을 찾아 공개했다.
-「고추잠자리」 전문
-「당신은 시간을 달리는 사람」 부분
-「숨어 잇는 것들을 위하여」 부분
-「소요유(逍遙遊)」 부분
-「별을 찾아서」 부분
-「눈이 온다」 부분
-「그리고 나는 행복하다」 부분
-「씨앗처럼 나무처럼 열매처럼」 부분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 신경림 지음 | 창비 | 152쪽 | 1만3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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