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
2016년 출범 후 1만1400시간 봉사
이명순 대표 "성장·나눔·상생 확산"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21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제9기 SGI 드림파트너스 출범식 및 워크숍'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맨 뒷줄 왼쪽 6번째)와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계 참여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올해 출범한 9기도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40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생명의 숲 정원'을 조성하고 공원 입구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직접 만든 빵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임직원 단체 및 개별헌혈을 통해 지역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했다.
지난달에는 상반기 승진자격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이 조립한 자전거 6대를 강원 속초시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속초에는 SGI서울보증의 연수원이 있다.
각 지역본부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며 SGI서울보증의 따뜻한 마음을 전국으로 전파하고 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21일에는 임직원들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에게 선물하는 '라이팅 칠드런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걷기, 계단·자전거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포인트 적립·기부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봉사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라는 SGI서울보증 사회공헌활동 핵심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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