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 최고 27도까지
일요일은 차차 맑고 선선
주말 광주와 전남은 흐린 날씨 속에 토요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고, 일요일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4~17도, 낮 기온은 21~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날인 1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0~14도, 낮 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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