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5월 15일 오후 구청 방재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본부장(구청장),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안전교통국장) 및 13개의 실무반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풍수해 대책과 대응 계획 등을 공유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1단계 발령 시 5개 반, 2단계 10개 반, 3단계 13개 반을 운영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난 대비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