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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문제 연구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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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학교 진학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가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있었다./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가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있었다./충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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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가 지난 14일 오후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위촉위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성재 의원(천안 5.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는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도의원과 교수,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의 '다문화 학생 교육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로학원 최진영 사장의 '미래학교'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향희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밀집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영 사장은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교육의 틀을 재구조화 해야 한다"며 "글로벌 및 다문화 교육 중심, 혁신적 커리큘럼 및 교육방식, 대안 교육 및 특수한 목적 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성재 의원은 "다문화 학생의 경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특별전형제도 도입 제안과 특수학생 지도 강화, 한국어 학급 증설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다문화 학생 교육 등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효과가 미미한 현실로 제로 베이스에서 공교육이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교육의 발전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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