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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천 권의 그림책’ 첫 완독자 탄생… 9개월간 1000권 읽은 초등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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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권의 그림책 나라를 여행해 보세요!’, 첫 달성자 김미서 어린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어린이 독서 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에서 내리도서관 첫 번째 달성자가 나왔다고 15일 전했다.


'천 권의 그림책'은 기장군이 5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이 그림책 1000권을 완독하고 스탬프북을 채우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는다. 현재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내리새라도서관 첫 완독자는 내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미서 어린이로, 지난해 8월부터 약 9개월간 꾸준히 책을 읽어 천 권을 모두 완독했다.


김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 자주 찾던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니 천 권을 모두 읽게 됐다"며 "첫 번째 달성자가 돼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 권의 그림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리새라도서관 천 권의 그림책 첫번째 달성 주인공인 김미서 어린이. 기장군 제공

내리새라도서관 천 권의 그림책 첫번째 달성 주인공인 김미서 어린이.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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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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