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평화가 안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편사니즘위원회 출범 및 정책전달식을 개최했다.
정동영 한반도평화경제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개성공단을 다시 열자"며 "6·3 대선은 역사적 선거이다. 평화 경제를 위한 대전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공동편사니즘위원장은 "국민들께 편안한 삶, 평화로운 일상, 안전한 공동체를 돌려드리고 국가 비전과 전략을 바로 세우는 조직"이라며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 설계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진선미 공동편사니즘위원장은 "경제가 곧 안보이고, 평화가 안보다. 이 모든 게 다 연결돼있다"며 "그것이 곧 모든 사람들의 행복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원장은 "단순히 정권교체로 끝나선 안된다"며 "대한민국의 국방, 외교, 평화틀 다시 구축하고 국민 삶의 안전망을 복원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편사니즘 위원회는 선대위 내 평화와 안보, 국민안전 정책들을 총제적으로 조정해 제시한다. 위원회 산하에는 한반도평화경제위(위원장 정동영), 동북아평화협력위(위원장 위성락), 북한이탈주민위(위원장 송재봉), 국방안보위(위원장 황인권), 경제안보위(위원장 김태년), 보훈국가정체성위(위원장 황기철), 재난재해대책위(위원장 한병도), 국민안전사회위(위원장 김교흥)가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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