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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체험형 답례품 '진달래관광농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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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민간정원 6호, 힐링 공간 제공

진달래관광농원 모습

진달래관광농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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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옥산호수 오솔길을 따라 녹음 짙은 정원을 품은 '진달래관광농원'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부여군에 따르면 진달래관광농원은 충남 민간정원 6호로 등록된 곳으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체험형 답례품에 포함돼 있다.

펜션과 캠핑장, 카페와 계절별 정원 치유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갖춘 이곳은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숙박객들은 펜션 앞마당에서 옥산호수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 우뚝 솟은 옥녀봉의 정기를 만끽할 수 있다.


뒷마당의 넓은 잔디밭은 돗자리를 펴고 한가로이 쉬기에 제격이며, 조용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또 계절마다 바뀌는 경관도 이곳의 자랑이다. 봄이면 서구해당화 나무의 만개한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옥녀봉 아래로 황금빛 논밭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진달래 관광농원 모습

진달래 관광농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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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부여군 보건소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경증 치매 환자 미니 정원 꾸미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계절 약초 채취, 효소 장아찌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나일성 원장은 "많은 분이 진달래관광농원에서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접수를 이달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2억 4489만 5800원이 선택되며 기부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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