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교대 방문해 예비 교사 오찬
오후 대한초등교사협회 만나 간담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관련 집중 행보를 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교육대학교를 방문해 예비 교사들과 점심 식사를 갖는다. 앞서 지난 13~14일 이틀간 대구·경북(TK) 지역 선거운동을 통해 경북대와 부산대 등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역으로 이동해 대한초등교사협회와 '서이초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이란 제목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젊은 교사들의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판단, 교원지위법에 대한 후속 개정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서울 광진구로 이동해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유세에 나선다.
당초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 후보의 모교가 있는 혜화동 인근에서 '스승님! 서울과학고 제자 이준석이 왔습니다!라는 주제로 유세를 계획했으나 변경됐다.

대구시민에 발언하는 이준석 후보 (대구=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2025.5.13 ondol@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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