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개 공약 중 43개 완료, 69개 정상 추진
대전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112개 공약사업 중 43개 공약을 완성하고, 나머지 69개 공약은 정상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주기적인 공약담당자 교육,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시민지원단의 객관적인 자체 평가체계 구축,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약 이행 현황 공개 등으로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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