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선보인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조기 완판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양주역 초역세권 입지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어 빠르게 완판에 성공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난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했으며, 이어 주말 간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과 선착순 계약에서 모든 세대의 주인을 찾았다. 정당계약 시작 5일 만의 완판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의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당첨자는 물론 낙첨자들의 방문까지 이어져 왔으며 계약 실시 후에는 더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조기 완판까지 성공했다"며 "초역세권 입지와 실사용 만족도가 높은 설계,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이 이번 성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전용면적 70·84·101㎡, 총 702세대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의정부역 GTX-C 노선 개통(예정), 양주역 환승센터(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다수의 광역교통 개발 수혜지로 평가된다.
단지는 외관에 전면 유리난간과 통창을 적용한 고층 특화설계를 갖췄으며, 세대별 현관 팬트리와 지하창고, 일부 세대의 중랑천 조망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 조건도 크게 작용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전용 70㎡는 4억3,900만~4억6,600만원으로, 작년 분양해 조기 완판한 인근 단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한,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1차 5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에 불과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하여 실거주와 투자수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조건을 갖췄다.
한편,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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