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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5개 中企와 동남아 3개국 바이어 1대1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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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동남아시아 3개국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을 통해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과 동남아 3개국 해외 바이어 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용품, 이너뷰티 등 K-뷰티 분야 85개 중소기업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3개국 32개 바이어가 참가했다.


경기도가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13일 수원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 상담회 참석 기업들이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13일 수원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 상담회 참석 기업들이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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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에서 안산시 소재 여성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제나셀은 베트남 바이어 VINKOR GROUP(빈코르 그룹)과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담회 결과를 토대로 10여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동남아 현지에 직접 방문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K-뷰티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강점을 대표하는 수출 품목으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도내기업들의 상담을 주선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의 38.8%가 경기도에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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