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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문형배, 서울시립대 로스쿨 강단 서나…"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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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헌법 관련 강의 예정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강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25.4.18 조용준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25.4.18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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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은 시립대로부터 임용 공모가 있다는 안내를 받고 절차에 응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행은 "공모 절차가 아직 진행이 안 된 상태"라며 "다른 대학으로 간다는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립대는 문 전 대행을 로스쿨 초빙교수로 임용하는 방안이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임용이 이뤄질 경우 다음 학기인 2학기부터 헌법 관련 강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립대 로스쿨은 국내 유일의 공립 로스쿨로, 한 학년 정원은 50명이다. 현재 김희균 교수가 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헌법학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을 지낸 이상경 교수(헌법), 한국민사법학회장 정병호 교수(민법), 판사 출신 차성안 교수(형사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몸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맡아 파면을 선고한 문 전 대행은 6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달 18일 퇴임했다.

앞서 서울시립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했던 박한철 전 헌재소장을 2019년 초빙교수로 임용하기도 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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