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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루닛, 수익 가시화에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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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루닛, 수익 가시화에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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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키움증권은 루닛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체급이 커지는 것은 확실하나 수익 가시화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루닛의 1분기 매출액은 192억원, 영업적자는 2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3.6% 급증했다. 영업 적자는 지속됐다. 매출액은 키움증권 추정치보다 19.3% 높았지만, 영업적자 규모가 추정치 대비 53억원 컸다.

신민수 애널리스트는 "약 20억의 유방조영술 DBT 환자 데이터를 미국에서 구매하며 연구개발비가 98억 발생했다"며 "이는 분기 연구개발비 중 가장 큰 수치이며 영업적자 확대의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실제 현금을 지불하지 않는 감가상각비, 주식보상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지표는 분기별로 2023년 4분기 -168억 → 2024년 4분기 -130억 → 2025년 1분기 -149억 수준이다.


키움증권은 올해 루닛 연간 매출액이 866억으로 지난해 대비 59.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적자는 564억원으로 지난해 677억원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기준 연결 현금성 자산은 524억이었다. 그는 "현재 재무 상태를 유지한다면 2026년 2분기까지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운영자금 목적 유상증자는 없을 것으로 강조한 바 있기에 재무 체력 확보 차원의 자금 조달은 차입 등의 다른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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