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가 나눔명문기업에 올해 무안 1호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남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 이영현 부장, 조서현 총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는 나눔 명문기업에 2025년 무안군 1호로 그린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는 지난해에만 전남 사랑의열매에 1억800만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나눔명문기업 현판과 완납 회원에게 전달되는 인증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부된 성금은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온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된 금액이 전남 곳곳의 돌봄 이웃들의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현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써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더욱더 책임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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