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은 아시아 지속가능항공유(SAF) 업체가 다음달 가동하는 연산 3만t 규모의 생산 설비에 투입할 전처리 원료(UCO) 관련으로 약 14억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납품하는 SAF 전처리 원료는 초도 거래건으로 해당 물량은 이달 하순께 선적한다. 판매는 일본의 한 상사를 경유해 진행한다. 일본내 정유사에서도 해외산 UCO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최초다.
DS단석은 2027년까지 약 30조원 규모가 예상되는 글로벌 항공유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DS단석 관계자는 "SAF설비에는 수거된 UCO를 직접 투입할 수 없어서 DS단석에서 전처리해서 품질을 높인 뒤 원료를 납품하는 계획"이라며 "5월 말 초도 물량 이후 품질 결과 및 국내 물류 프로세스를 정립해서 7월부터 정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타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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