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한기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연암대
충남 천안시는 지역 7개 대학이 충남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억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자체 주도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호서대 ▲연암대 등이 선정됐다.
단국대와 한기대는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는 안서동 유니브시티 스페이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연암대는 반려동물 육성사업을, 백석문화대는 지역산업 맞춤형 외식 전문가 양성 등 과제를 수행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RISE 사업을 통해 천안시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안서동 취·창업 거리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의 기술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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