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청송우체국,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시스템 구축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송우체국(국장 이종선)과 함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편서비스 기반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의약품의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송우체국은 지역 내 우체통을 활용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수거 절차를 마련하고, 수거된 약품의 보관과 배송 과정을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회수된 폐의약품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최종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과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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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는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청송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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