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마련된 마지막 기회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주택청약제도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다. 무순위 청약 역시 개편 대상에 포함되어 앞으로는 무주택자 위주로 기회가 제한될 전망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향후 무순위 청약에서도 자격 조건이 강화되어 현재와 같이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방식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도 눈길을 끈다. 13일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2025년 4월 수도권 84㎡(이하 국평)의 평균 분양가는 10억 3,19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평균 분양가가 16억 4,229만원으로 전년 동월 보다 27.9%나 치솟았고, 경기도 역시 8억 1,304만원으로 전년 대비 10.2%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국평 기준 6억~7억 대에서 분양가가 형성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합리적인 분양가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평내호평역(경춘선)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주거 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는 사릉천이 흐르고 있고, 약대울 체육공원, 호평체육문화센터, 천마산, 백봉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양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에 걸맞게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매스감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 없는 프리미엄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홈닉 홈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와 같은 스마트홈 서비스는 물론,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73m²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무순위 청약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5일 예정이다. 계약은 5월 17일에 진행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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