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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생아 인기 이름은 '이서·이준'…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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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엄(Liam)·올리비아(Olivia) 6년째 1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펙셀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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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생아 이름 순위에서 리엄(Liam)과 올리비아(Olivia)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엄은 남자아이 중에서 8년 연속 1위를 이어갔고, 올리비아는 6년 연속 가장 많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각) AP통신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이름으로 리엄과 올리비아가 각각 성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사회보장청은 매년 각 주에서 남녀 아동에게 부여된 이름을 집계하고 있다.

리엄과 올리비아에 이에 남자 부문에서는 '노아'가 6년 연속 2위를, 여자 부문에서는 에마가 2위를 기록했다. 인기 있던 여자 이름인 '루나'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소피아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면서 첫 10위로 진입했다.


소피 키엠 아기 이름 짓기 웹사이트 '네임베리' 편집장은 "최근 자료가 부모들이 다문화적 매력을 지닌 이름을 점점 더 많이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미국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이 많아, 자녀를 위해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장 출생신고가 많았던 이름은 '이서'로, 전체의 6.09%를 기록했다. 이어 이현(6.07%), 서아(5.76%), 지안(5.63%) 등이 뒤를 이었고, 남자 이름 중에서는 이준(5.60%)이 가장 많았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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