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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트로트 유망주 이재희·장혜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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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문경을 알릴 새로운 얼굴들

경북 문경시가 미래의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가수 이재희와 장혜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트로트 유망주 이재희·장혜진에게 문경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기념찰영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트로트 유망주 이재희·장혜진에게 문경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기념찰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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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은 2025 문경찻사발축제 폐막식 전에 진행되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촬영 후 홍보대사들의 식전 공연이 이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희는 산양면 출신으로,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뒤 2024년 '노래하는 대한민국(문경 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같은 해 '노래하는 대한민국(전국편)'에서는 경북 대표로 출전,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장혜진은 점촌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근 'KBS 전국 노래자랑(문경 편)'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문경시 각종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이처럼 전도유망한 트로트 인재들이 나와 기쁘다. 이들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알리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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