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2일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와 과거의 대결, 새로움과 낡음의 대결, 청렴과 부패의 대결, 유능과 무능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조기 대선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라고 우기는 세력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첫 번째"라고 직격했다. 그는 "80년을 이어온 이 거대하고 부패한 양당 정치 체제에 균열을 내고 대한민국 정치에 새 출발을 가능하게 할 정당은 개혁신당뿐"이라고 했다.
카이스트서 간담회 진행하는 이준석 대선후보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7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재학생들과 '2030 현장 청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5.7 swa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어 민주당을 향해서는 "당 대표 하나 지키겠다고 수십 번의 탄핵과 불체포 특권을 악용하고 사법부까지 겁박하는 세력에게도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국민은 목소리를 높인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다시 짜는 선거"라며 "양당이 서로 정권을 주고받는 정권 교환이 아니라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그런 단일화 같은 것에 대한 움직임이 유권자에게 매우 우려를 낳을 것"이라며 "탄핵 반대파에 해당하는 국민의힘과 손잡는 순간 과반을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김 후보와)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 "지금까지 보수진영을 망가뜨렸다는 강경보수적인 색채, 자유통일당과 같은 이념적 지향과 행동 양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으로 얼룩진 보수진영을 국민에게 새롭게 선보일 능력이 없다"고 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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