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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가족센터, 가족정책 모범사례 평가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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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대응·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인정

전남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정준수)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군가족센터가 대통령상을 받고 김산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가족센터가 대통령상을 받고 김산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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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공항 현장에 전담 인력과 아이 돌보미를 배치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장례 절차와 사고 수습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학교 운영 등을 통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말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하면서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함께 자리해 가족복지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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