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경영 사후심사 통과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앞장"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2025년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두 인증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됐으며, 환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적절성과 효과성, 법규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2019년 ISO45001, 2020년 ISO14001 인증을 전국 개발공사 최초로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전 임직원의 실천을 통해 매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특히 올해 심사에서 ▲환경 리스크·기획관리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규준수 활동 ▲사업장 위험성 평가·개선 이행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심사 결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와 안전 경영을 위해 힘쓴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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