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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디바이스, 미국 맹추격하는 中 AI…동수서산 프로젝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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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바이스 가 강세다. 미국이 세계 인공지능(AI) 오픈소스를 이끌어 가운데 중국이 이를 바짝 추격하면서 엠디바이스의 기업용 SSD 경쟁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엠디바이스, 미국 맹추격하는 中 AI…동수서산 프로젝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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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바이스는 12일 오전 9시47분 기준 410원(3.07%) 오른 1만3770원에 거래됐다.


최근 한 매체는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지난달 공개한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오픈소스 '라마4' 13종 중 최고 다운로드는 '라마4 스카우트 17B-16E 인스트럭트' 모델로 30일간 87만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이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알리바바가 선보인 '큐원3' 27종 가운데 약 10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오픈소스가 7개였다. 이 중 '큐원3 0.6B'의 경우 31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8B'는 39만4000건을 뛰어넘었다.


엠디바이스는 중국은 서부 지역에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인프라를 대규모로 투자하는 '동수서산' 프로젝트를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엠디바이스는 2023년 중국 주요 고객사향으로 기업용 SSD 납품 후, 꾸준히 공급량이 증가 추세"라며 "중국 주요 고객사는 중국 서버 시장 내 핵심 공급사로, 최근 공공기관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용 SSD는 초기 진입 난이도가 높은 반면, 고객사들이 시스템 안정성 등의 이유로 단일 제품군을 선호한다"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한 장기 공급 계약이 많아 엠디바이스는 향후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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