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로구, 13일 효제동 재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도심주거복합지구 조성 본격화
올 8월 서울시에 결정 요청

서울 종로구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종로5·6가동주민센터에서 효제동 292-2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효제1·2·3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청 전경. 종로구 제공.

종로구청 전경. 종로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효제동 일대는 종로 꽃시장, 약국 거리 등 도심 산업이 밀집해 있고, 흥인지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대학로를 잇는 핵심 지역이다. 구는 효제초등학교 등 공공부지를 중심으로 존치 계획한 효제1구역, 종로대로변 업무 복합 기능 강화와 주거 공급에 중점을 둔 효제2구역, 한양도성 등 역사경관 보전을 위한 효제3구역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한다.

개방형 녹지와 보행 네트워크, 특화 가로 조성, 오픈스페이스와 공공공지·광장 등 순환 동선 체계 구축을 통해 도심 경쟁력 강화와 보행 활성화에 방점을 뒀다. 공람 기간은 6월 9일까지로, 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의견과 구의회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 경관 개선 외에도 도심기능 회복, 경쟁력 강화 등이 골고루 기대된다”라며 “삶과 일, 여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심주거복합지구가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