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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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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조명 7월 설치 완료
8월 고스트 파크 축제 시범운영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중 하나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김윤철 군수, 장재혁 합천 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석순 합천 모노레일 소장, 콘텐츠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상 테마파크 입구에서 출발해 청와대 세트장을 거쳐 분재공원 구간까지 콘텐츠별 현장 시연을 통해 최적의 야간 경관조명을 구현하고자 조명 밝기, 음향 등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흥극장 앞 경관조명.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흥극장 앞 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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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1920년대에서 80년대 배경으로 2004년 건립된 7만4,629㎡ 규모의 국내 최대의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청와대 세트장 및 분재를 테마로 한 8만463㎡ 규모의 한국형 정원인 분재공원 일원에 설치된다.

영상 테마파크와 다양한 한국정원 컨셉으로 조성된 분재공원의 분위기와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범위를 확대하여 관람객 볼거리, 포토존 운영으로 합천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 증가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 균 특전 마술사 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전시모형 3개소(입구 조형물, 기차, 사랑 나무), 영상 콘텐츠 10개소(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맵핑 영상,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 야간경관 특화조명 30개소(은하수조명, 레이저 조명, 광섬유 조명, 갈대 조명, 민들레 조명, 플렉시블 조명 등) 총 43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80% 정도이다.


주요 사업 콘텐츠로는 ▲영상 테마파크 입구 게이트 및 기차(조형물, 경관조명) ▲루미나리에(관문 조명) ▲전차 승강장(미디어파사드) ▲조선총독부 및 경성역(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 ▲남영동 철교(고보조명, 경관조명) ▲원구단 및 꽃 터널(경관조명) ▲청와대 세트장(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 ▲한국정원 연못 및 폭포(데코조명, 홀로그램 영상) ▲야외 분재공원 사랑 나무(맵핑 영상) ▲다이크로익 조형물(경관조명) ▲코끼리 미끄럼틀 및 어린이공원(경관조명, 맵핑 영상) ▲숲속 산책로 데크길(경관조명) 등이 있으며, 영상 테마파크 및 분재공원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잔여공정인 모노레일 라인바 조명, 분재공원과 모노레일 사이 숲속 데크길 문주 조명설치 공정과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사항에 대해 6월 말 까지, 완료하고, 오는 7월까지 설비 안정성 점검, 인력 운영, 안전관리, 홍보 등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8월 초순 시범운영 할 계획이며, 고스트 파크 축제 등 영상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들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폭싹 속았수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 정년이 등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국내 최대 규모 오픈세트장에 걸맞게 차별화된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관광콘텐츠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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