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치유 숲·산 약초타운 등
전북 진안군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All That Travel·ATT)'에 참가해 치유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All That Travel·ATT)'에 참가했다. 진안군 제공
박람회 기간 중 군은 한국관광공사 및 전북 특별자치도 지정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빌'및 '진안고원 치유 숲',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비롯해 운장산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등을 홍보했다.
군은 올 하반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과 운장산자연휴양림 재개장, 내년도 전북 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진안홍삼스파 재개장 등의 일정에 맞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사 기간에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안군 공식 SNS 및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 가입을 유도하고, '진안 여행 퀴즈', '관광명소 퍼즐 맞추기' 이벤트 등을 통한 럭키 박스 추첨으로 실질적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진안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차별화된 웰니스 자원과 진안만의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치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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