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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3일부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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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총 70억 징수 목표

전북 익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월 체납액 232억 원 중 올해 1~3월에 37억 원을 징수했으며, 내달까지 총 70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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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제정리기간 시는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및 현장 징수 강화,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 채권 압류 등을 통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또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약 23%(54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영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합동영치반을 운영해 매주 4회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음주운전 단속 연계 영치 및 고속도로 합동 영치를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서겠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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